독일 본에 있는 베토벤 박물관, '베토벤 하우스'가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 외교부는 주독한국대사관이 베토벤 하우스와 협의해 한국어 번역과 녹음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는 박물관에서 제공된 오디오 가이드 기기를 사용하거나 베토벤 하우스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: 허 승 재 / 주독한국대사관 본 분관 총영사] <br />영어나 일본어나 스페인어나 프랑스어나 중국어는 모두 베토벤 하우스에서 단독으로 기획해서 했고요. (한국어는) 같이 오디오 서비스를 만들어서 설치한 최초의 언어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: 정 성 규 / 재독한인총연합회장] <br />(그동안) 저희가 제대로 이해를 못 했다는 게 참 아쉬웠는데 이번에 이렇게 와서 한국어로 번역되고 우리가 한국어로 생생하게 잘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회가 깊습니다. <br /> <br /> 외교부는 지난해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성당 등 7개국 11개 기관에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글로벌센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301746048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